제시카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클라로
남편이랑 둘이서 프렌치 저녁을 먹고싶어 방문✨
혹시모르니 미리 예약을 해두고 방문
코르소코모 옆건물인데, 1층은 제시카 옷 브랜드인 블랑앤에끌레어, 2층이 클라로이다
차는 직원분이 나오셔서 발렛주차 해주심🦄
앉으면 요렇게 세팅을 해주신다
식전빵
주문한 음식 기다리면서 냠냠
먼저 주문한 갈비스톤이 나왔다
돌 사이에 돌처럼 위장해있는 갈비스톤👀
여기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
갈비스톤 안에는 달짝지근한 고기와 치즈가 들어있는데
따뜻한 고기호빵의 고급버전? 맛없을 수가 없다ㅋㅋㅋ
모양도 돌멩이가 맛있네? 하며 보는 재미 먹는 재미 다 있던 갈비스톤 👀
3피스, 18000원
레스토랑 내부 분위기.
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2층이라 탁 트여있어 갑갑하지 않고 세련됐다
트러플 파스타 33000원
파스타에 트러플 가루로 뿌려진건 자주 먹어봤지만 슬라이스로는 처음 먹어봤당
갠적으론 가루보다 여기처럼 질감이 있는게 더 맛있었다
면이 생면인데 일반 파스타 면과 다르고 색달랐다
여기까지 먹었을 때 이 집에 믿음이 생김
연예인 레스토랑이라 기대 안했는데 여기 맛있네...⭐️
양갈비 43000원
부드러운 양갈비 겉면에 크리스피한 양념가루들이 붙어있어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🍗
가니쉬도 뻔하지 않아서 좋았당
양갈비가 두께감이 있어서 포만감이 가장 있었던 디쉬
냄새도 없고 부드럽게 야채랑 먹으니 느끼하지가 않다
이 집에 믿음이 생겨서 원래 안시키려고 했던 후식 바로 주문ㅋㅋ
디저트로 피스타치오 파블로바✨
머랭 위에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다
13000원. 디저트까지 맛있어서 감동, 감동
기대보다 맛있었고
다른 메뉴도 색다르고 맛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청담에 오면 재방문할듯 하다👀
레스토랑 내에 창문이 커 채광이 좋아
자연광으로 사진도 잘 나오는 편.
그리고 여기 직원분들 정말 친절했다
여러모로 만족했던 클라로다
클라로
서울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1 2층
http://naver.me/xFprrhF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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