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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방

한국인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한 1865

by 비전뽀 2021. 11. 25.

와인샵 좀 들러봤다 하면 무조건 봤을 1865 와인🍷
찾아보니., 거의 한국인들한테 무난한 와인으로 소문난 와인이었다
본 고장인 칠레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팔린다고 함ㅋㅋㅋ


집에 있던 한병을 수고해주신 원어민 선생님께 드린 탓에 우리는 마셔보질 못했는데...
이번에 작은 병 버전으로 선물로 받게된 1865 와인🍷!!
정확한 명칭은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



매일 까망베르 구르메 치즈를 꺼내서 1865 와인과 같이 먹어봄.
치즈의 속은 부드럽게 녹는 맛 겉은 꾸덕한 껍질맛.
무난하니 가격도 그렇고 와인이랑 같이 하기 참 좋다😌


보다시피 와인색은 좀 짙은편.
한입 마시면 베리🍓🫐향이 확 나면서 음? 생각보다 달다구리하네 싶음✨
타닌 맛이 꽤 나고 진하면서도 꾸덕까진 아닌
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 같은 무난한 맛.
시큼하진 않았다. 톡 튀는게 없는 부드러운 맛과 향


견과류랑도 같이.
1865는 골프와인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
골프는 잘 모르지만 18홀을 65타에 치라는 의미로 선물로 잘 나갔다고 한다🎵



어쨌건 무난하게 역시 맛있군 !
하면서 작은병은 쉽게 바로 다 마셔버렸다✨



비비노 vivino 평점도 첨부!
평점도 괜찮고 어딜가든 무난하게 사랑받을 와인 1865
아직 안마셔봤다면 한국인이라면 꼭 마셔보시길.



2021.11.23
넷플릭스 지옥을 보며 즐겼던 1865 와인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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